영천농협, 쌀 전업농 영농자재 무상지원 전달식

2024-04-10     기인서기자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9일 쌀 전업농 40여명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못자리용 부직포와 상토 무상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영천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40여명 쌀 전업농들이 참석했다.

이들 전업농들은 지원받은 못자리용 부직포와 상토로 친환경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영천농협은 쌀 전업농 농가 수익 증대와 친환경농업육성, 영농비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째 영농자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올해는 2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지원하게 됐다.

성영근 조합장은 “쌀은 농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작물이며 식량 자급능력과 관련이 있는 꼭 지켜야 하는 중요한 산업이다”며 “우리농협은 쌀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