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대로 달리던 승합차 불…1800여만 원 재산피해

2024-04-14     김무진기자
대구 신천대로를 달리던 한 승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6시 57분께 서구 중리동 신천대로 세방로 인근을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까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퇴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