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증진·지역소멸 극복

경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민·관 네트워크 강화 거버넌스 워크숍

2024-04-17     김우섭기자

경북행복재단 경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17일~18일 도를 비롯한 6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워크숍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이웃사촌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함께 민·관 네트워크 및 소통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 트렌드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개별 역할 수립 AI를 활용한 홍보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부족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여 소생활권(마을)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복지력 제고 거버넌스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최우진 사무총장은 “6개 시·군 센터를 필두로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의 복지체감도 증진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형 복지전달체계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