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 분양

화성산업, 65개 점포 중 41개 29일 입찰등록 받아 경쟁입찰

2024-04-24     김무진기자


지역 대표 건설 기업인 화성산업이 대구 동구 신암동에 지은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2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총 65개 점포 중 41개 점포다.

오는 29일 단지 내 상가 303동 103호에서 입찰 등록을 받은 뒤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근 상가 시장에서도 자잿값, 인건비, 토지비 등 상승 여파로 분양가와 임대료가 오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운영 가능하고 리스크가 적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 상가는 여러 면에서 향후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미래 가치는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은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145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및 파티마병원과 가깝고, 아양로와 큰고개로 대로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