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울릉군,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울릉공항 현장찾아 공사 진척 논의

2024-04-25     허영국기자
울릉군은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23일부터 추진 중인 16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사업장으로 현재 45%의 공정률로 추진중인 울릉공항건설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LPG배관망공급사업 등 울릉읍 지역 6개소를 점검했다.

이어 울릉 서면지역 학포항 방파제 부두정비와 다목적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95억원의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서면 4개소를 찾았다.

특히 열악한 울릉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현포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추진중인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과 관음도 연도교와 트레킹코스 정비를 위한 사업비 20억원의 섬목관음도 연도교 정비사업 등 북면 6개소를 점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사항과 추진 경과에 대해 4월 25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 그린 U시티의 주민설명회에서 점검내용들을 설명키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동절기에 발생한 문제점을 완벽히 점검하여야 한다”며”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