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

2008-05-07     경북도민일보
 
 
     
 
 
   대구지역 산업재해예방협의회 개최

 
 대구지역 산업재해예방협의회가 지난 6일 상인화성파크드림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대구지방노동청 주최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대구지방노동청장을 비롯해 송명홍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장, 김재호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해 직접 상인화성파크드림 공사현장을 순회하면서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상태, 안전관리체제 등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도 이천시 냉동화재사고 및 김천 공장 폭발사고 등 대형 참사가 발생해 그 어느 때 보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고, 산업재해의 위험성이 높은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 자율 안전관리 활성화 도모 및 안전경각심 고취와 함께 실용적인 산업재해예방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위해 노동현장에서 직접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