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제 잘 보이세요?”

2008-05-12     경북도민일보
경산·청도 안경사협회
보건의료 무료봉사 활동

 
 
대한안경사협회 경산·청도분회는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안경과 돋보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안경사협회 경산·청도분회는 최근 운문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안경사, 경산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교보생명 경산지점 등 40여 명은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돋보기 무료지원과 청력검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안경사협회 경산·청도분회장 최용운(40)은 친구인 김정도(40)의 고향에 교통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경맞춤, 청력검사, 보청기점검, 돋보기 무료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용운 대한안경사협회 경산·청도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인사에 감사하며 2년에 1회 무료봉사를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