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경북도 앞장선다

2008-05-13     경북도민일보
道,오늘`7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위생현황 세미나도  
 
 경북도는 14일 도청 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식품위생 관련단체장, 대학교수, 제조·가공업체 대표, 소비자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율지도원, 학부모, 식품관련 학과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도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공동으로 갖고 경북이 안전한 먹거리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의 자율적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위생관리사업 수행 우수기관 표창에서 최우수(영천시), 우수(김천시,의성군), 모범(안동시, 영주시,상주시,예천군)으로 7개 기관이 수상한다. 그 외에도 공무원, 위생관련단체, 우수 제조·가공업체 임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9명의 유공자들이 도지사 등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근 식품의 이물질 혼입, GMO 식품, 수입 쇠고기 통상문제, AI 확산 등 그 어느 때 보다 국내외 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과 욕구가 팽배되고 있어, 식품위생현황과 대책에 대한 세미나를 병행해 개최해 지역의 우수제품을 홍보 전시하면서,한편으로는 부정·불량식품과 식중독 발생사례 등을 게시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