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소외계층 위해 우리가 나선다’

2008-05-14     경북도민일보
 
 
 
주민생활지원팀 복지전도사 나서 호응
 
 주민생활지원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福祉알리미 학습동아리’는 매월 2회 복지 사각지대와 수혜대상자인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들이 모인 경로당 등 다중 집합장소를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복지시책을 알리고 상담을 하고 있다.
 이에 복지알리미를 통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기초노령연금제도, 긴급복지지원사업, 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시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이동민원실의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알리미 학습동아리 활동은 복지시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모니터링과 시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민원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예방적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