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다양한 전시·공연 소식

2008-05-21     경북도민일보
 
     ▣ 전 시
 
 ▲한울그림전이 25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e갤러리에서 이어지고 있다. 기(氣)의 작용을 다스려 볼펜으로 표현한 그림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간 상호 교류와 조정을 추구하는 한울그림 전시회. 이정미, 이명자, 김정미, 윤정임 등 9명의 작품 50여점을 소개했다. 문의 053)550-7146.
 ▲고문자 정년퇴임기념 사제전이 2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전시 중이다.
 계명대 미대공예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고문자 교수의 정년기념 사제전으로 전국에서활동하고 있는 71명의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의 053)420-8013.
 
 
 
     ▣ 공 연
 
 ▲인형극 `황금사과’가 24일 오후 2·4시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동명 동화 `황금사과’를 각색한 이번 인형극은 퉁명스럽고 울보쟁이 뚜리나공주, 신경질적인 까리나공주, 맘씨 착하고 예쁜 세리나공주가 주인공. 백년에 한개만 열리는 황금사과를 먹은 공주는 이웃나라의 멋지고 늠름한 올리브왕자와 결혼해 나라를 다스리게 된다는 사실에, 못된 두 공주는 황금사과를 먹기 위해 일을 벌인다. 문의 054)270-5672.
 ▲권혜란·강지영 클래스 발표회가 23일 오후7시30분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열린다. 문의 054)254-8960.
 ▲끌로드볼링 퀸텟과 재즈보컬리스트 공연이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쳐진다. 크로스오버 암악의 거장 끌로드볼링이 보컬리스트 1명과 함께 대구를 찾아 대중적인 레퍼토리와 자신만의 즉흥 연주를 선사한다. 문의 053)666-3300
 ▲대구시립소년소년합창단 제96회 정기연주회 `즐거운 나의 집’이 23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재준이 지휘하고 김동준이 타악기, 공성재가 장구를 각각 맡아 `키리에’, `글로리아’, `즐거운 나의 집’ 등을 들려준다. 문의 053)606-6338
 ▲정미화 양금독주회가 24일 오후 6시 스페이스 803에서 열린다. 로사가야금앙상블 대표 정미화가 `영산회상 타령’, `천년만세 중 계면가 락도드리’, `양청도드리’ 등을 우리나라 양금으로 연주하고 중국 양금 연주도 선보인다. 문의 010-8569-7837.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