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쓰촨성 돕기 모금

2008-05-22     경북도민일보
 
 중국 쓰촨성(四川省) 대지진 이재민들을 위한 세계 여러 나라의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양주 강해직업기술대학에서 교환교류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경북전문대학 중국통상과 2학년 재학생들도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현지에서 지진 소식을 접한 후 안타까운 마음에서 21일 양주시 한인상인회가 주관한 `중국 사천재난지역 기부금 모금활동’에 동참, 성금을 전달했다.
 이동현씨(27·2학년 과대표)는 “중국을 사랑하고 있고,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중국통상과 학생들도 많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