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청소년 문화존 선포

2008-05-25     경북도민일보
영주동 1번가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
 
 영주시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심상가인 영주동1번지가에서 청소년 문화존을 선포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청소년 문화존은 영주동 1번지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수업이 없는 토요일을 감안해 연 7회 정도 개최되고, 학교동아리 단체를 주축으로 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등 부모와 함께하는 건전한 문화공간이다.
 행사는 1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는 `함께하는 체험공간’을 시작으로, 2부 `선비고을 청누리’란 제목으로 청소년 문화존을 선포하고 이어 3부에는 다양한 거리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퀴즈 등 참여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