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머프 되어 자연 속으로”

2008-05-26     경북도민일보

 
문경, 오늘 `새재 스머프마을’ 준공
자연친화적 버섯모양 숙박시설 눈길

 
 문경시는 27일 오전 11시 문경읍 하초리 자연생태공원 부근에 자연친화적 팬션형 숙박시설인 `새재 스머프마을’ 준공식을 가진다.
 이번에 준공된 새재 스머프마을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 5월초에 준공된 팬션형 숙박시설로 총공사비 20억원을 투입, 면적은 6552㎡ 규모에 숙박시설 9개동, 관리실 1개동, 주차장 2개소, 인공폭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버섯모양의 생김새로 건축양식을 갖췄다.
 숙박시설은 A형(4인/41.81㎡) 2개동, B형(6인/47.78㎡) 4개동, C형(10인/118.01㎡) 3개동으로 객실마다 TV, 에어컨, 냉장고, 간단한 취사도구 등이 구비돼 있다는 것.
 한편 `새재 스머프마을’은 국비 5억원을 지원 받아 이를 인근 자연생태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 숙박시설로 개장, 따라서 새재 스머프마을은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후 문경관광진흥공단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