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웅변 경주시 예선

2008-05-26     경북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는 지난 23일 경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웅변대회는 초·중·고 연사 20여명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참관인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저학년부 산내면 의곡초등학교 4학년 강영훈 어린이 등 19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주시장상 3, 교육장상 3, 경찰서장상 3,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성진(동천초등 6년) 연사가 “나는 누구인가”란 제목으로 경연을 펼쳐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다음달 4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대회에 경주시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