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능성에도…`거북선 찾기’무한 도전

2008-05-27     경북도민일보
경북, 내달 거제 칠천도서
 
 지난해 2월 1일 `이충무공 해저유물-거북선을 찾아라’ 출범식 이후 16개월여만인 내달초 도는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인근에 베이스 캠프를 치고 수중 탐사전문 업체와 첨단장비를 동원, 본격적인 거북선 탐사에 나선다.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한다’는 김 지사와 경남도는 물론 1년여 준비과정에서 역사고증 업무 등에 참여했던 전문가 그룹까지 거북선 발굴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다.
 해군사관학교 이민웅 교수는 “유물 발굴 가능성이 높은 해역을 탐사 대상으로 정했고 기술력이나 장비도 향상돼 거북선 등 임진왜란 관련 유물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