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청도군대회 열려

2006-07-24     경북도민일보
 청도군농협공판장에서는 지난 22일 이원동 청도군수를 비롯, 관내기관단체장 및 조명수 민족통일 군 협의회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 청도군대회가 열렸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군민들의 통일의지를 심화, 확산시켜 통일기반조성에 이바지한 청도읍 고수리 정재길씨 외 15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운영위원 김경권씨가 중앙협의회 의장 표창을 김정수씨 외 2명이 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청도읍 윤두희 외 13명이 군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군수는 “남북통일 촉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국내외 계도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 군민이 단결해 민족역량을 배양하면 남북통일의 미래는 어느 때 보다 밝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2부 행사에는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회원들의 사기를 한층 더 높혔다. 청도/최외문기자 c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