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소속 도자기 작가 7명이 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안동시민회관에서 첫번째 테마로 `주전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용기로서의 주전자, 오브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안동에서 작업 활동을 하는 참가 작가들은 그동안 안동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왔지만 정작 우리지역에서의 전시활동이 다소 미온적인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