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동서 `경북 농산물 특판전’열어

2008-06-12     경북도민일보
 
농협경북본부
 
 농협경북본부는 도내 23개 시·군, 경북통상㈜과 함께 13일부터 10일동안 서울 도봉구 창동 농협유통창동점 식품관에서 `농산물 특판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도내 지역 농협과 시·군에서 엄선한 100여가지 농산물 250여종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사과껍질 길게 깎기’, `참외 예쁘게 깎기’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농산물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경품을 준다.
 농협경북본부 김 본부장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는데 양질의 농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