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 농산물 가공공장 생긴다

2008-06-19     경북도민일보

 
청송-웰빙단호박 MOU체결
 
 청송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공공장이 설립된다.
 18일 오전 10시 청송군청 청송사랑방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와 웰빙단호박 김갑태 대표가 농산물 가공공장을 청송지역에 설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농산물 가공 전문업체 웰빙단호박은 가공공장을 설립하면 청송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을 농민과 계약 재배해 수매하는 방식으로 원자재를 확보해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장이 설립되면 고용창출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이 조기에 공장건립 등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