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학교 `윈윈전략’시동”

2008-06-24     경북도민일보
성주교육청 `1校1社 자매결연’ 합동 협약 맺어
 
 성주교육청은 23일 오전 11시 성주웨딩에서 지역의 25개 기업과 관내에 소속된 초·중·고 25개 전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는 `1교1사 자매결연’ 합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인 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창우 성주군수와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김태호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학습 장소를 제공, 자라나는 세대에게 직업세계 체험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학교는 인재육성과 평생교육기관으로 기업의 번영에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협약은 기업과 학교가 상호협력해 지역민 모두가 동반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키 위해 추진된 것”이라면 “차후 ’학교사랑-기업사랑`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