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파프리카 日수출 첫 선적

2008-06-24     경북도민일보
1그룹 맺은 열매 50t…소득 10억 기대
 
 울진친환경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대표 장용철)은 파프리카의 일본수출을 위한 첫 선적에 들어갔다.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출하작업을 통해 경북통상에서 등급별로 선별한후 선적하게 됐으며 이번에 출하하는 파프리카는 제1그룹에서 맺은 열매로서 품질이 우수한 50여 톤을 우선 출하하게 되고 년간 총 300여 톤 생산에 10억여 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이다.
 울진친환경 파프리카 단지는 친환경분야 지역특화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지난 2월18일 23억1000만원의 사업비로 2만796㎡(6291평)의 28연동 시설하우스를 준공해 자동화 시설에 의한 양액재배를 하며 농산물유통공사로부터 GAP인증을 취득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