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벼 건조 저장시설 건립 본격화

2008-06-25     경북도민일보
고품질 쌀 생산·농촌 노동력 절감 효과
 
 경주시는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기 위해 추진하는 벼 건조 저장시설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고 품질 쌀 생산과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건립하는 벼 건조 저장시설은 사업비 49억원(국비15, 시비4, 원전지원16, 자부담14)을 들여 5400여 톤의 벼 건조 저장 시설 규모를 갖춘 벼 건조 저장시설 3개소를 추가로 건립키로 했다.
 시농협연합 RPC협의회가 올해 건립하는 벼 건조저장시설은 경주농협권(경주, 내남, 현곡)은 율동리 696번지 일대 7517㎡에 건립하며 신경주농협권(건천, 서면, 산내)은 건천읍 용명리 2056-2번지 일대 1만3332㎡에, 원전지원사업으로 건립하는 동경주권(감포, 양북, 양남)은 양북면 어일리 411번지 일대 7291㎡에 올해 산 벼 수확시기 이전까지 건립키로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