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종합문화복지타운 조성

2008-06-26     경북도민일보
 
사업비 238억원 투입
2010년 6월 완공계획

 
 청송군이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노인·보훈복지회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다목적 종합문화복지타운이 조성된다.
 26일 청송군에 따르면 부족한 문화복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청송읍 금곡리 812-12일원 2만3106㎡ 부지에 모두 238(국·도비 65억, 군비 173억)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오는 10월께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2010년 6월까지 종합문화복지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
 군은 종합문화복지타운이 완공되면 군민누구나 다양한 문화수요의 공간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보훈가족과 노인들을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