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춘 안동시유도협회장, 체육발전 유공 표창

2008-06-26     경북도민일보
 
 
 안동시유도협회 박태춘(47·사진) 회장이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으로 체육훈장 기린장(5등급)을 수상한다.
 박 회장은 1988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장애인 유도선수를 지도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운영 실무를 담당하는 등 장애인 유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2006 아시아경기대회 유도 감독으로 참가해 금 1, 동 1개를 획득해 한국 선수단의 종합 3위 달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6년 5월부터 현재까지 대한장애인유도연맹 국가대표 유도감독과 경북유도심판위원장을 맡고 있고 올해부터 용인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금해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