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욕 즐기러 경주로 오세요”

2008-06-26     경북도민일보
市, 토함산 자연휴양림 새단장
 
 경주시는 웰빙시대를 맞이해 삼림욕을 즐기면서 건강을 다지려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시가 운영중인 토함산 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문무대왕 수중릉 등 수많은 관광지와 연계한 해안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토함산 기슭 깊은 계곡 소나무 숲이 울창한 양북면 장항리 산 599-1번지 일대 123ha에 지난 1997년7월부터 개장해 운영해온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그간 시설이 많이 낙후돼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시는 지난해 산림 휴양관 1동을 신축키로 하고 7억6000여 만원의 사업비로 건물연면적 345.60㎡의 콘크리트조 한식골기와 2층 건물을 신축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