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여직원 근무복 선택해주세요”

2008-06-30     경북도민일보

경북체신청,디자인 품평회 열어 하복 선정
 
 경북체신청이 우수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을 두루 갖춘 여직원 근무복을 선정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 체신청 대회의실에서 디자인 품평회를 열고, 우체국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여직원 근무복(하복)을 선정한다.
 이날 품평회에는 우체국에서 실제로 입고 근무하는 여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우체국 여직원 10명이 직접 근무복을 입고 모델로 나서며, 대구 경북 각 우체국에서 선발한 60명의 자체 심사위원단이 품격 있고 세련된 근무복을 선정할 예정.
또 이날 대구 수성우체국 1층에서는 품평회에 참가하는 근무복 디자인 5점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묻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여직원 근무복은 2009년 5월부터 2년간 착용하게 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