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e-모기지론’판매

2008-06-30     경북도민일보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DGB주택금융공사 e-모기지론’을 판매한다.
 
대구은행,온라인전용 대출상품
 
 대구은행은 1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온라인 전용 주택대출 상품인 `DGB주택금융공사 e-모기지론’을 지방은행 중 최초로 판매한다.
 `DGB주택금융공사 e-모기지론’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 심사가 이뤄지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아파트(또는 주택)를 담보로 제공하는 소득이 있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무주택자나 1가구 1주택자이며, 대출기간은 거치기간(최장 3년 이내) 포함 10년에서 30년까지이다.
 금리는 보금자리론(일반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보다 0.2% 낮으며, 만기가 10년인 경우 최저 6.60%에 대출이 가능하다.
 `DGB주택금융공사 e-모기지론’은 우선 대구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e-모기지론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 등록절차를 마치고 인적사항, 소득정보 및 담보정보 등을 입력하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리변동시기에도 추가이자에 대한 걱정이 없는 고정금리 상품이고, 일반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보다 대출금리가 0.2%낮아 지역민의 내 집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한층 더 나은 대출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