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인스타 판빙빙,연수입`300억’

2008-06-30     경북도민일보
 
 중국의 신인 스타인 판빙빙(范氷氷·27)이 연수입 300억원을 기록, 아시아 연예계에서 최고를 수입을 올리는 스타 반열에 올랐다.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2008년 중국 25대 스타 순위에 따르면 판빙빙은 대선배 궁리를 제치고 아시아 최고 스타에서 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청순한 이미지의 장쯔이(章子怡)의 바로 다음이었다.
 국제영화상을 수상했으나 베이징의 어두운 면을 묘사했다는 이유로 베이징에서의 상영이 금지된 `핑궈(영어명: 로스트 인 베이징)’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주가를 높인 판빙빙은 자신이 아시아 최고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별로 놀라지 않는 표정이었다고 국영 CCTV가 30일 보도했다.
 격려의 뜻으로 알겠다는 판빙빙은 “뭐 그렇게 대단한 일도 아니고 금방 지나가 버릴 화제용일뿐”이라면서 “다시 100위 밖으로 밀려나도 개의치 않고 연기 일을 계속 하겠다”며 성숙한 일면을 보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