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만, 내슈빌서 여아 순산

2008-07-08     경북도민일보
 
 여배우 니콜 키드만(41)이 7일 내슈빌에서 여아를 순산했다고 가수인 남편 케이드 어번의 공보비서가 밝혔다.
 부모는 약 2.95kg의 신생아에게 선데이 로즈 키드만 어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어번의 공보비서는 “남편 어번은 아내 키드만이 분만할 동안 곁에 있었으며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다.
 키드만은 최근 잡지 배너티 페어와의 회견에서 전 남편 톰 크루즈와에 결혼 생활중에 유산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유산 후에 2명을 입양했으며 그들은 현재 10대이다.
 크루즈는 지난 2001년 2월 이혼 소송을 냈으며 그 해 키드만과의 10년에 걸친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정식으로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