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요양보호사’82명 양성

2008-07-08     경북도민일보
 농협경북본부는 요양이 필요한 농촌지역 노인 등에게 전문 간병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5개 지역 단위농협에서 `요양보호사’ 82명을 양성한다.
 지역별로는 영주농협 17명, 상주농협 15명, 문경 산동농협 20명, 의성 안계농협15명, 안동농협 15명 등이다.
 이에 따라 5개 농협은 오는 11월까지 필요 인력을 요양보호사교육원에 보내 240시간에 걸쳐 요양보호사 1급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요양보호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요양보호사 양성과 관련, 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것으로 각 지역농협은 대한적십자사의 환자간병 기초과정을 이수한 여성 농업인 가운데 취약농가 가사도우미로 일하거나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사람을 요양보호사 교육 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