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개장 첫 주말·휴일 피서객만 늘고 경기는`냉랭’

2008-07-13     경북도민일보
 
 
 
 
 
 
 
 
 
 
 
 
 
경북 동해안 21곳 해수욕장에 개장 첫 주말인 12일과 13일 휴일 무더위를 피해 10여 만여명의 피서인파가 찾았다. 그러나 유가 폭등과 경기불황 여파로 피서객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알뜰 피서를 즐기면서 횟집 등 상가 경기는 찬바람이 일어 업소마다 울상들이다. 칠포해수욕장엔 휴일 5천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았지만 심지어 돗자리까지 준비해오는 피서객들이 많아 경기불황을 실감케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i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