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풍수해 대비`현장 속으로’

2008-07-14     경북도민일보
읍·면·동 재해담당자 하천 배수문 작동법 교육
 
 
경산시는 하양읍 금호강 대부잠수교 인근에서 읍면동 재해담당자들이 배수문을
직접 작동해보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경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위해 하양 금호강 대부잠수교 인근에서 읍·면·동 재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배수문의 작동방법과 양수기 작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미숙 해소를 위해 담당자들이 양수기와 배수문을 집적 작동해 봄으로서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농경지 및 주택 등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및 자율방재의식을 강화하기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재난방재과장은 경산시는 집중호우 와 태풍으로 부터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