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 “한나라당과 정치적 명운 같이 하겠다”

2008-07-22     경북도민일보
 지난 4·9 총선 당시 안동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광림 의원이 22일 한나라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당성명서를 통해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선진화하는 데에 모든 당력을 집중 한다는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이 저의 정치적 소신과 같다”며 입당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지금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어려움에 처한 국가경제상황을 슬기롭고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다”면서 “한나라당과 그 정치적 명운을 같이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는 일에 한 정당과 정파의 성공이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의 명운을 가르는 일대 분수령이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정치활동을 중론과 여론에 무리 없이 정론에 수렴되도록 노력하고, 가장 지역적인(local) 것이 한국적이요, 세계적(global)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을 살림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진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한나라당의 일원으로서 티끌 같은 지혜와 힘이라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보탬으로써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