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마음에 오래도록 기억되길”

2008-07-27     경북도민일보
 
 
     
 
 
   안동시, 탈춤공원에 대형조형물 설치
 
 
 안동시가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를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명성에 걸 맞는 대형조형물을 탈춤공원에 제작·설치해 안동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상징하는 조형물은 높이 7m의 정자 갓을 쓰고 탈춤을 추는 양반탈 석조물로서 안동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고 시민들에게 친근감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에도 탈춤을 추는 양반탈 석조 조형물과 관광안내판을 제작 설치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휴식공간과 함께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조형물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고품격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정신문의 수도 안동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하회탈 이미지와 탈춤공원을 널리 홍보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