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안전사고 대비

2008-07-28     경북도민일보
 성주소방서는 다음달 말일까지 성주군 수륜면 양정교, 가천면 포천계곡과 고령군 쌍림면 신촌유원지 등 3개소에 주말 및 공휴일에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소방력을 집중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사고예상지역 순찰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물놀이 안전사고 원인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 “피서객들이 스스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대처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당부했다.
 또 “술을 마시고 수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주수영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커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성주소방서 예방홍보계( 933-9118)또는, 구조대( 931-1119)로 연락하면 된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