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따며 송이송이 영그는 추억”

2008-07-29     경북도민일보
 

김천 포도농원현장 체험… 다양한 계층 참가 성황
 
 포도농원현장 체험이 대항면 대룡리에서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87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향우회, 부산향우회, 강북구청소비자단체, 공공기관이전 혁신도시 임직원, 구미장애인복지관, 재래시장 방문단 등 단체 참가자들과 개인 참가자들도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참여했다.
 이날 직지문화공원, 도자기박물관, 직지사 및 개령빗내농악 전수관 방문에 이어 포도농원현장체험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또한 7. 29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더 열릴 계획이다.
 참가자는 포도농원현장체험장에서 하우스포도(켐벨) 2kg수확 후 대항면 대룡리 행정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기타 체험행사장으로 이동해 페이스 페인팅, 부채위의 그림그리기, 포도주, 포도즙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체험행사를 개발해 규모 있고 내실있게 진행해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