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한마음 한뜻으로”

2008-08-03     경북도민일보
 

상주 농업경영인친선교류 화합 한마당 잔치 열려
 
 사)한국농업경영인상주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 상주축협, 상주원협이 후원한 한 영·호남 농업경영인친선교류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1일 오전 11시 상주시민공원 북천둔치에서 열렸다.
 `해옥논업의 미래를 여는 한농연’ 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을 비롯, 김성태 상주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2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김연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교류증진을 통해 새로운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21세기 시대흐름에 부응한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조하며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날 친선교류 한마당 잔치에서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에 이어 체육경기와 가족 장기자랑을 실시하는 등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의 장이 마련되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군 의회 송정엽 의장과 상주시연합회의 영·호남 자매결연단체인 진안군연합회의 손종엽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상주/황경연기자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