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情’ 나눴어요”

2008-08-04     경북도민일보
 
 
      
 
 

   포항제철소 2제선공장 직원, 자매마을 냉장고 전달
 
 
 포항제철소 2제선공장 직원들이 최근 자매마을인 포항시 기계면 미현리를 방문해 냉장고를 전달했다.
 직원들은 “날씨도 더운데 어떻게 지내는가 궁금하고, 마을회관에 냉장고가 없어 1대 가져왔다”고 말했다.
 마을주민들은 “회사일도 바쁜데 찾아줘 고맙다”며 반가워했다.
 2제선공장은 미현리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9년째며 그동안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정을 나누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