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기념품 공모전…총 14점 선정

2008-08-05     경북도민일보
 
 예천군이 문화적 특성과 관광을 대표하고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예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신효식씨가 출품한 `양궁의 메카 예천’ 호루라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 9일~11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 응모된 작품에 대해 관광상품 개발관련 교수와 관광협회 임원 등의 전문심사위원이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효식씨의 `양궁의 메카 예천’ 호루라기 작품은 예천의 향토문화와 지역특색을 잘 살려내고 호루라기의 소리가 호기심을 유발하여 상품화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금상은 김기덕씨가 출품한 장신구, 은상은 김미란씨의 돌노리개 등 총 14점이 선정됐다.
 한편 군은 선정된 작품을 6일 오후 6시까지 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일만 주민들에게 공개 전시하여 주민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보다 나은 관광기념품 개발의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