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백령도까지 국토대장정

2008-08-13     경북도민일보
 
경북지구JC, 21C 경북 새마을 알리미

 경북지구JC(지구회장 권오현)는 11~15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6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세기 경북 새마을 알리미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11일 구미JC에서 출정식을 가진 국토순례단은 태안반도에서 서해의 백령도에 이르기까지 우리땅의 아름다움을 알고 새마을 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또 친환경적인 체험과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아동들의 도전의식 및 자신감을 높이고 국토사랑 조국사랑의 정식을 향상시킨다.
 특히 이 기간 동안 21세기 경북 새마을 운동,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운동, 독도사랑 캠페인,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 등 각종 캠페인도 실시한다.
 경북지구JC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이 후원한다.
 한편 경북지구JC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2008년도 슬로건을 `원칙과 소신-함께하는 경북지구’로 정하고 새로운 40년을 위한 대화합과 재도약을 위해 △하나로 통합된 청년의 열정 만들기 △청년의 힘을 대표하는 강한 JC를 기본이념으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