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교수·직원 대상`조직역량강화 워크숍’

2008-08-14     경북도민일보
  문경대학(학장 강창교)은 지난 11일~12일까지 양일간 `2008 문경대학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전체 교수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 리버텔에서 “나를 알고 남을 알고, 서로 이해하기”란 주제로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에서 강창교 학장은 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90분 동안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의사소통의 의미, 과정 및 기능, 유형과 조직 의사소통의 장애요인, 의사소통의 기본원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송연이 교학처장은 `교수의 효과적인 수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내용은 교육자의 자기 개념,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도록 돕기, 첫 수업 핵심 요소, 강의평가, 강의법 수정 방안 등에 대해 90분 동안 진행했다.
 세 번째 특강으로는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이미경 강사로부터 `MBTI 성격유형검사’ 특강이 있었다.
 MBTI는 심리학 관련 성격유형 선호지표로서, 자신과 타인의 성격역동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도구로서 대학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문경대학 송연이 교학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경대학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학생만족, 교직원 개인만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대학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