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릉 건강열차 운행

2008-08-18     경북도민일보
 
 코레일 경북북부지사는 오는 19-21일 안동-강릉간 무료건강검진 열차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동병원과 영주 인애가 한방병원의 도움으로 운행되는 `달리는 건강열차(무궁화호)’는 행사 기간 오전 8시 18분에 안동역을 출발해 낮 12시 30분에 강릉역에 도착하며 강릉역에서는 오후 3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7시 49분에 안동역에 도착한다.
 열차 3호 객실에 마련된 임시진료실에서는 전문 의료진 6명이 응급치료는 물론 혈압측정, 당뇨검사, 한방침구, 한방내과, 피부질환 등 각종 검진 및 건강상담을 펼친다.
 코레일 관계자는 “막바지 휴가를 다녀오는 고객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