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보건소 내달부터 11월까지 건강조사

2008-08-19     경북도민일보
 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는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 및 효율적인 성과 평가를 위해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키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경주동국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협약(위탁)해 19세 이상 성인 784명을 선정, 이달 말까지 해당가구(표본가구)에 선정통지문 및 안내 책자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이뤄지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면접 부분으로 총 13개 영역(이환,손상 및 사고중독,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흡연, 음주, 영양,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정신건강, 구강건강, 건강검진, 안전의식)에 대해 조사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