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이용대-이효정’ 무한도전 출연

2008-08-26     경북도민일보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후 빼어난 외모를 앞세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꽃미남’ 이용대(20)가 금메달파트너인 이효정(27)과 함께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두 사람은 28일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녹화 장소와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방송은 9월 초가 될 것”이라고 25일 말했다.
 이용대는 17일 금메달을 딴 후 TV 중계 카메라를 가리키며 윙크를 보내는 등 깜찍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가수 이승기와 비슷한 수려한 외모 덕분에 그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는 네티즌의 방문이 폭주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번 올림픽 기간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등 출연진이 베이징 현지에서 체조와 핸드볼 중계에 직접 나서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