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영양고추 직판행사

2008-08-31     경북도민일보
 
 
     
 
 

   건고추, 고춧가루 등 현장·주문 판매
 
 
 영양군 일월면에서는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 단지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영양고추 직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판행사는 생산농가와 송파구새마을지회 그리고 행정기관 합동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매주 열리는 아파트단지내의 알뜰시장과 연계되어 많은 주부들과 주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송파구새마을부녀회원, 아파트 부녀회원 등이영양고추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도 적극 참여해 건고추 1000㎏(1600근)을 현장에서 판매했고 건고추 및 고춧가루 등을 주문판매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한편, 일월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야함은 물론, 지난 8월22일~2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HOT Festival의 홍보효과를 실질적인 판매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판단하고 향후 직판행사를 계속 갖기로 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