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현장물가점검 나섰다”

2008-08-31     경북도민일보
 
 
     
 
 
    김진항 행안부 재난안전실장 성주 방문

 
 추석을 앞두고 고위 공직자들의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투어가 한창인 가운데 성주 금수면이 고향인 행정안전부 김진항<사진> 재난안전실장이 지난달 28일 성주를 방문해 현장물가점검에 나섰다.
 김 실장은 서민관련 물가조사를 위한 조사표를 직접 챙기며 할인유통업체인 킹스클럽과, 육류 판매점인 포동이포크 등에 대해서 물가점검을 실시했다.
 또 성주군의 숙원사업인 성주읍 예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인 빗물펌프장 공사현장과 성산교-문화예술회관간 보행자 안전로 민원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까지 표시하며 발로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들로  부터도 환영받았다.
 한편 이날 김 실장의 현장방문을 지켜본 김백규 전 의원은 “MB정부의 실천행정, 현장행정을 직접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성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에도 큰 고마움을 전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