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땀방울모여 큰방울되고

2008-09-03     경북도민일보

군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지난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 조직운영의 내실화와 결속력을 높이는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내 남·여새마을지도자 및 각급기관단체장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수호 군위문화원장의 도덕성회복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이어서 열린 체육행사로 줄다리기, 흘라우프돌리기, 발묶어달리기, 400계주를 실시했으며, 2부 행사에는 기념식과 초청가수공연, 새마을지도자 읍면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박영언 군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은 조국의 근대화의 신화를 창조해온 역군이며 21세기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가는 견인차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지금까지 군정이 어려울 때마다 그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마음 수련대회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일체감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다양한 사기진작책을 강구함과 더불어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믿음 주는 정예조직을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