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우리가 앞장”

2008-09-08     경북도민일보
고령 문화재 방연도포
 
 고령군은 8일~12일까지 문화재 시설인 고령향교, 점필재종택 등 목조건축물 6개소 10개동에 화재예방을 위한 방연제 도포작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사용되는 디메폭스3라는 약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장기임상실험 및 방연제 도포 현장에 적용해 성능실험을 인증받은 방연약제이다.
 군 관계자는 “불연성 검사를 위해 목조에 인화물질을 사용해 점화했으나 연소하지 않았다”며 “방연제 도포작업은 경북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작업으로 타 시·군에서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