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 칠성스터디 그룹은`열공 중’

2008-09-16     경북도민일보
영양조리산업 오승희 교수
자격증 7개 이상 목표 결성
 
 
포항대학 영양조리산업계열(야간)`칠성스터디’ 그룹의 수업광경.
 
 현대사회는 자격증과 면허증이 있어야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포항대학 영양조리산업계열(야간)`칠성스터디’ 그룹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지난 해 야간 학부로 입학한 학생들과 오승희 지도교수는 짧은 대학 재학 기간동안 개인 자격증을 7개 이상 취득을 목표로 칠성스터디 그룹을 결성했다.
 칠성스터디 그룹은 처음 11명이 모임을 구성해 조리사자격증 5종(한식, 양식, 일식, 중식, 복어)과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2개, 기타 민간자격 취득을 목표로 모임과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 재학생 인원 21명 중 한식 17명, 양식과 일식 각각 12명, 중식 10명, 복어 7명, 제과 및 제빵 각각 13명과 조리산업기사 5명, 식품산업기사 4명과 민간자격증 중 식품위생관리사, 외식조리관리사는 전원취득, 육제품전문가 14명, 식품과학지도사를 20명이 취득했다.
 주로 주부와 40대중심의 남학생이 주축인 모임에서 모두 취득한 자격 및 면허의 수는 157건. 학생 1인당 평균 7.48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며, 이후에도 면허인 영양사,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