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순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2008-09-18     경북도민일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학장 이규춘)은 산업의학과 안연순<사진> 교수가 다수의 산업역학 연구(제철업, 방사선 종사자 등의 직업성 암을 코호트 연구를 통해 밝힘)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2009년판에 등재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안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레이크힐스 속리산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산업위생학회 2008년도 하계학술대회’에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 중피종 발생 근로자의 석면 누적 노출량 추정’이라는 논문(김현수 공저)으로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근로자들의 질병 예방 대책에  대해 노력해 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 등이 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